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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틴셀(?) 펄 지그헤드 만들기~ 오늘은 어머니가 학원을 등록하시고 싶다고하셔서 모셔다 드리고 기다리는중 건물뒤에 '다있어'에 오랜만에 들려보았습니다. '다있어'는 항상 볼거 많아서 좋아요 ㅎㅎ 헌데 여기 매장은 낚시 용품은 1도 없어요. 그래서 그냥 이리저리 돌아보던중 눈에 확~!! 띈 이것은!! 바로바로 펄스타핑!! 이건 보통 선물박스 안에 넣어서 선물을 돋보이게 하는것인데 저는 이걸로 볼락의 눈을 사로잡아보려 구입하였지요. ㅎㅎ 가격은 봉당 일천냥!! 사진엔 두봉인데 색별로 총 다섯봉 구입햇어요. 양은 어청나게 많아요 가닥가닥 뽑아 쓰시면 됩니다. 길이는 한가닥에 보통 30cm 정도 되는거 같아요. 중간중간 짧은 가닥도 많이 나오긴 해요 ㅎㅎ 그럼 이제 메이드에 필요한 다른 재료 및 공구는요. 어머니에게 등짝 스메싱으로 얻은 나이롱.. 더보기
추석, 어제 무늬 삼치 조과. 추석에 친한 형이 내려와서 간만에 둘이서 삼척으로 향했습니다. 좀 늦은 시간에 도착하자마자 내항에서 1수하고 외항에서 3수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총 4수하고 철수. 남해에서 쭈꾸미와 갑오징어만 잡아보고 무늬는 첨이라고... 신났음 ㅋㅋ 9월 22일 모든 교육이 끝나고 수료증 받고 곧바로 동해로 이동. 윈디앱으로 확인했을때는 파도가 0.7로 나와있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파도가 어마무시하네요. 다시 이동... 이동한곳도 마찬가지... 시간도 시간인지라 그냥 하기로... 서너번 캐스팅했을까. 액션주려고 로드를 드니 묵직. 사이즈도 크다. 테트라 밑에까지 데리고는 왔는데 뜰채가 짧아 난감한 상황. 테트라를 조금더 내려가자니 너울파도가 너무 심하게쳐서 무리라 판단하고 강제집행하기로 결정. 근데 물을 너.. 더보기
무늬오징어 아는분이 후포에서 장박을 한다고 내려오라고 하는데 평일이라 일이 어찌 될지몰라 똥줄타고 있었는데 도저히 후포까지는 무리고 그나마 제일 가까운곳으로 나홀로 출발해본다. 도착해서 보니 몇몇분이 갯바위에서 벵에돔낚시를 하고 계신다. 파도는 너울파도가 치고 아무래도 낮 시간은 무리겠다 싶어 오후 피딩을 보기로한다. 사실 울진 삼척까지는 무늬가 나왔다고는 하는데 여기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왔다는 소식이 없다. 내심 걱정하며 이것 저것 사온것들을 차에서 먹었다. 오후 4시즘 되서 채비챙기고 쫄래쫄래 테트라로 나가봤다. 아직 갯바위에서는 벵에 밑밥뿌리기가 한창이다. 아직도 해는 뜨겁고 너울파도는치고 괜히왔나 싶었다. 약 한시간가량 테트라에서 캐스팅을하다 지쳐 차에서 잠시 쉬다가 갯바위쪽으로 갔다. 너울 파도가 넘어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