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주문진 무늬 오징어~ 근 2년 동안 찌낚에 빠져살다가 오랜만에 무늬를 잡으러 짬낚 다녀왔어요. 주문진등대 앞쪽 작은 테트라포트입니다. 여긴 제게 쓰라린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ㅋㅋ 4년전에 새로운 에깅 장비를 맞추고 여기에서 첫 캐스팅에 딱총을... 딱총을 쏘자말자 1번대가 테트라 사이로 쏘~옥~ ㅠㅠ 암튼 그 액땜때문인지 저에겐 꽝이 별로 없는곳입니다 ㅎㅎ 오후 3시즘 첫캐스팅을 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발앞까지 서너마리가 따라 온것을 보고 전방 10m앞에 캐스팅을하고 발앞 5m즘 왔을때 에기를수면까지 올렸다가 프리폴링 시키니 무늬 서너마리가 쭈욱 따라서 내려가네요. 눈으로 보며 에기를 껴안을때 잽싸게 챔질을 하니 작은 감자가 딸려나오네요 ㅎㅎ 먹물을 뿜어놔서 인지 나머지 놈들이 안보이네요. 또 멀리 몇번의 캐스팅. 발앞까지 .. 더보기 추석, 어제 무늬 삼치 조과. 추석에 친한 형이 내려와서 간만에 둘이서 삼척으로 향했습니다. 좀 늦은 시간에 도착하자마자 내항에서 1수하고 외항에서 3수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총 4수하고 철수. 남해에서 쭈꾸미와 갑오징어만 잡아보고 무늬는 첨이라고... 신났음 ㅋㅋ 9월 22일 모든 교육이 끝나고 수료증 받고 곧바로 동해로 이동. 윈디앱으로 확인했을때는 파도가 0.7로 나와있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파도가 어마무시하네요. 다시 이동... 이동한곳도 마찬가지... 시간도 시간인지라 그냥 하기로... 서너번 캐스팅했을까. 액션주려고 로드를 드니 묵직. 사이즈도 크다. 테트라 밑에까지 데리고는 왔는데 뜰채가 짧아 난감한 상황. 테트라를 조금더 내려가자니 너울파도가 너무 심하게쳐서 무리라 판단하고 강제집행하기로 결정. 근데 물을 너.. 더보기 무늬오징어 아는분이 후포에서 장박을 한다고 내려오라고 하는데 평일이라 일이 어찌 될지몰라 똥줄타고 있었는데 도저히 후포까지는 무리고 그나마 제일 가까운곳으로 나홀로 출발해본다. 도착해서 보니 몇몇분이 갯바위에서 벵에돔낚시를 하고 계신다. 파도는 너울파도가 치고 아무래도 낮 시간은 무리겠다 싶어 오후 피딩을 보기로한다. 사실 울진 삼척까지는 무늬가 나왔다고는 하는데 여기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왔다는 소식이 없다. 내심 걱정하며 이것 저것 사온것들을 차에서 먹었다. 오후 4시즘 되서 채비챙기고 쫄래쫄래 테트라로 나가봤다. 아직 갯바위에서는 벵에 밑밥뿌리기가 한창이다. 아직도 해는 뜨겁고 너울파도는치고 괜히왔나 싶었다. 약 한시간가량 테트라에서 캐스팅을하다 지쳐 차에서 잠시 쉬다가 갯바위쪽으로 갔다. 너울 파도가 넘어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