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과 없는 삼척 볼락... 토요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오후 늦게 급 삼척으로 쐈습니다. 8시즘 도착했는데 바람도 없고 하나도 안추웠네요. 근데 막상 외항 테트라에서 내려다본 파도는... 장난이 아니네요... 괜히 쐈다 싶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왔으니 던져는 봐야겠고 언능 채비하고 집어등 켜놓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오늘의 채비는!! 두둥!! 자작한 3g 펄 지그헤드 ㅎㅎ 열심히 던져보지만 파도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몇번 캐스팅에 바람까지 터져버렸네요. 달이 참 밝습니다. 내항에서 잠시 젓볼들과 놀다가 해뜨기전타임을 노려봅니다. ... ... ... ... 네... 해 뜨는것만 보다가 왔습니다... ㅠㅠ 젓볼과 놀다가 차에서 폰게임하느라 잠을 못잤더니 피곤함이 너무 몰려왔네요... 차에서 자다가 복귀했습니다. 다시 도전 .. 더보기 2월 11일 삼척 동계 캠낚. 동계 캠낚을 하기위해 몇가지 장비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캠핑장비가 있는데 솔캠장비라 많이 비좁아서...) 우선 힐맨 쉘터 ver2 돔텐트를 구매해서 집 뒤 냇가에 나가서 펼쳐보았네요. 설치도 편하고 실내도 둘이 사용하기에 넓은 편이고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파세코 석유난로. (pkh-13) 구매에 앞서 쉘터에 맞을지 참으로 고민이 많았던 제품인데요. 작지도, 크지도 않고 딱 맞아서 좋았습니다. 내 잠자리가 되어줄 야침도 조립해서 펼쳐보고 ㅎㅎ 대충 필요한만큼 구비가 되었으니 떠나봐야죠?! 2월 11일 참으로 추운날 볼락 잡으로 삼척으로!! 도착하자마자 쉘터 및 야침 설치하고 낚시하고 오면 따뜻하게 해줄 난로까지 셋팅 완료! 이때까지만해도 내부가 따뜻하니 좋더라구요. ㅎㅎ 점퍼도 벗어놓고 잠시 .. 더보기 추석, 어제 무늬 삼치 조과. 추석에 친한 형이 내려와서 간만에 둘이서 삼척으로 향했습니다. 좀 늦은 시간에 도착하자마자 내항에서 1수하고 외항에서 3수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총 4수하고 철수. 남해에서 쭈꾸미와 갑오징어만 잡아보고 무늬는 첨이라고... 신났음 ㅋㅋ 9월 22일 모든 교육이 끝나고 수료증 받고 곧바로 동해로 이동. 윈디앱으로 확인했을때는 파도가 0.7로 나와있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파도가 어마무시하네요. 다시 이동... 이동한곳도 마찬가지... 시간도 시간인지라 그냥 하기로... 서너번 캐스팅했을까. 액션주려고 로드를 드니 묵직. 사이즈도 크다. 테트라 밑에까지 데리고는 왔는데 뜰채가 짧아 난감한 상황. 테트라를 조금더 내려가자니 너울파도가 너무 심하게쳐서 무리라 판단하고 강제집행하기로 결정. 근데 물을 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