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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오랜만에 주문진 무늬 오징어~ 근 2년 동안 찌낚에 빠져살다가 오랜만에 무늬를 잡으러 짬낚 다녀왔어요. 주문진등대 앞쪽 작은 테트라포트입니다. 여긴 제게 쓰라린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ㅋㅋ 4년전에 새로운 에깅 장비를 맞추고 여기에서 첫 캐스팅에 딱총을... 딱총을 쏘자말자 1번대가 테트라 사이로 쏘~옥~ ㅠㅠ 암튼 그 액땜때문인지 저에겐 꽝이 별로 없는곳입니다 ㅎㅎ 오후 3시즘 첫캐스팅을 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발앞까지 서너마리가 따라 온것을 보고 전방 10m앞에 캐스팅을하고 발앞 5m즘 왔을때 에기를수면까지 올렸다가 프리폴링 시키니 무늬 서너마리가 쭈욱 따라서 내려가네요. 눈으로 보며 에기를 껴안을때 잽싸게 챔질을 하니 작은 감자가 딸려나오네요 ㅎㅎ 먹물을 뿜어놔서 인지 나머지 놈들이 안보이네요. 또 멀리 몇번의 캐스팅. 발앞까지 .. 더보기
택배왔다~~!! 신나게 나가서 택배를 받아왔습니다 ㅎㅎ 두둥!! 큼직한 박스가 뙇~~ 내용물은 ㅎㅎ 역시나 낚시에 필요한 물품 ㅎㅎ 지그헤드와 캐스팅 싱커 그리고 오징어 스티커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네요 ㅎㅎ 막 쓸 민장대도 하나 구입했구요. 그리고 vs-7070 12리터 아박에 뭣 좀 넣어서 다니려니 무겁고 불편해서 이리저리 찾다가 선택. 나름 잘 구매한듯합니다. 요건 볼락용으로 구입했고 오징어 시즌오면 에기통으로 하나더 구매해도 좋을듯 합니다. 7070 구매를 했으니 요거 없으면 안되겠죠? ㅎㅎ 메이호 BM-230N 로드 거치대 두셋 요거 고를때 고민이 많았네요. 250을 사려했는데 고정이 안되서 덜렁덜렁 떨어질거 같다는글을보고 피스고정하는 230으로 구매했어요 두개가 7070값이란건 안비밀 ㅠㅠ 왔으니 조립해봐야.. 더보기
조과 없는 삼척 볼락... 토요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오후 늦게 급 삼척으로 쐈습니다. 8시즘 도착했는데 바람도 없고 하나도 안추웠네요. 근데 막상 외항 테트라에서 내려다본 파도는... 장난이 아니네요... 괜히 쐈다 싶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왔으니 던져는 봐야겠고 언능 채비하고 집어등 켜놓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오늘의 채비는!! 두둥!! 자작한 3g 펄 지그헤드 ㅎㅎ 열심히 던져보지만 파도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몇번 캐스팅에 바람까지 터져버렸네요. 달이 참 밝습니다. 내항에서 잠시 젓볼들과 놀다가 해뜨기전타임을 노려봅니다. ... ... ... ... 네... 해 뜨는것만 보다가 왔습니다... ㅠㅠ 젓볼과 놀다가 차에서 폰게임하느라 잠을 못잤더니 피곤함이 너무 몰려왔네요... 차에서 자다가 복귀했습니다. 다시 도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