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shing/조행기

다시 시작하는 조행기

다시 시작하는 조행기네요.


뭐 누가 봐주는건 아니지만 그냥 나의 일기장처럼 남기렵니다.


그래서 어제 마음먹고 조과를 올리고자


단양을 갔더랬죠.


워 근대 단양 물색이... 헐...


참으로 암담하더군요.


물론 물 상황이 않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래도 괜찮은곳이 있겠지 싶어 나섰는데 이건 뭐 믹스 커피를 들이 부어놨네요.


그래서 상류로 따라 따라 올라가다보면 좋아지겠지 싶어 남한강 줄기 따라 쭈욱 올라갔지만...


헐... 물색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더군요.


영월까지 올라갔으나... 마찬가지... 서강도 마찬가지...


주천은 그나마 조금 괜찮다 싶어서 던져보려하였으나 피서객으로 흑...


에이 오늘은 포기하련다... 드라이브만 주구장창 하다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을 먹고 홍천으로 달려봅니다.


홍천도 역시 피서객으로 흑...


에라 모르겠다 싶어 그나마 사람이 덜 몰린 여울쪽으로 흘려보았지요.




하하하하

너무나 귀엽습니다 하하하하

집에 어항이 있다면 담아가고 싶었지만 아 정말 이쁩니다. ㅋㅋ



정면도 이쁘고 ㅋㅋ



나에게 잡혀 스트레스...

피서객에 스트레스...

얼렁 놓아줍니다. ㅎㅎ


그리고 너무 많은 꺽지...

사진은 한장만 남겨봅니다.




꺽지도 이쁘고...



오늘의 채비.


릴          2004H

로드       ULL

라인       0.8호

쇼크리더 카본2호

웜          2" D그럽


하... 정말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