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늬오징어 아는분이 후포에서 장박을 한다고 내려오라고 하는데 평일이라 일이 어찌 될지몰라 똥줄타고 있었는데 도저히 후포까지는 무리고 그나마 제일 가까운곳으로 나홀로 출발해본다. 도착해서 보니 몇몇분이 갯바위에서 벵에돔낚시를 하고 계신다. 파도는 너울파도가 치고 아무래도 낮 시간은 무리겠다 싶어 오후 피딩을 보기로한다. 사실 울진 삼척까지는 무늬가 나왔다고는 하는데 여기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왔다는 소식이 없다. 내심 걱정하며 이것 저것 사온것들을 차에서 먹었다. 오후 4시즘 되서 채비챙기고 쫄래쫄래 테트라로 나가봤다. 아직 갯바위에서는 벵에 밑밥뿌리기가 한창이다. 아직도 해는 뜨겁고 너울파도는치고 괜히왔나 싶었다. 약 한시간가량 테트라에서 캐스팅을하다 지쳐 차에서 잠시 쉬다가 갯바위쪽으로 갔다. 너울 파도가 넘어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