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조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늬오징어 아는분이 후포에서 장박을 한다고 내려오라고 하는데 평일이라 일이 어찌 될지몰라 똥줄타고 있었는데 도저히 후포까지는 무리고 그나마 제일 가까운곳으로 나홀로 출발해본다. 도착해서 보니 몇몇분이 갯바위에서 벵에돔낚시를 하고 계신다. 파도는 너울파도가 치고 아무래도 낮 시간은 무리겠다 싶어 오후 피딩을 보기로한다. 사실 울진 삼척까지는 무늬가 나왔다고는 하는데 여기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왔다는 소식이 없다. 내심 걱정하며 이것 저것 사온것들을 차에서 먹었다. 오후 4시즘 되서 채비챙기고 쫄래쫄래 테트라로 나가봤다. 아직 갯바위에서는 벵에 밑밥뿌리기가 한창이다. 아직도 해는 뜨겁고 너울파도는치고 괜히왔나 싶었다. 약 한시간가량 테트라에서 캐스팅을하다 지쳐 차에서 잠시 쉬다가 갯바위쪽으로 갔다. 너울 파도가 넘어와.. 더보기 늦은 시간 출발해서 루어는 못하고... 늦은 시간 출발하니 동해 도착시간 18시가 좀 넘었다. 우선 저녁묵고 낚시방에 잠시 들렸다가 포인트 상황보러 슬쩍 들어가보니 몇몇분이 아직까지 루어를 하고 계신다. 조과는 없어보이고 날도 어둑어둑해지는데 오늘은 포기하고 차에서 한숨 자고 내일 일찍이나 시작해보려 차에 누워있는데 너무 더워서 죽겠더라. 그래서 걍 바람이나 쐐야겠다 싶어 작은 바구니와 갸프를 챙기고 머리에 렌턴끼고 해삼 줏으러 내항으로 여기 저기 다녔다. 아직 시간이 일러 아직 해삼이 보이지 않는다. 한 9시즘 되었나... 이제 한두마리 보이기 시작한다. 렌턴을 여기 저기 비춰가며 해삼을 찾았다. 잡고나니 양이 좀 된다. 이걸 밤새 보관하자니 해삼이 망가질것 같고 그냥 집으로 가자니 원주에서 여기까지 온 보람도 없고... 어무이한테 전화해서.. 더보기 16.05.26 묵호항 워킹 광어 운동끝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묵호항으로 갔었드랬죠 날씨는 구름이 좀 끼었고 아주 쬐끔 빗방울도 떨어지고. 바다는 장판에 수온은 16도 가량이었던것 같고. 3시경 도착해서 포인트 찾아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그냥 아무데서나 하자는 생각에 언능 채비하고 캐스팅을 합니다. 첫 캐스팅에 깻잎사이즈의 광어 한마리가 나오고 감감 무소식... 이후 4시 반경즈음 40g 은색메탈 풀캐스팅에 실한놈 한마리 나와 줍니다. 그리고 약 6시 반즈음되서 30g 빨간메탈에 또 실한놈이 나와주네요. 요렇게 두마리 잡아서 7시즈음 집으로 복귀~ 두마리중 그나마 작은놈 회떠서 6명이서 실컷먹고도 많이도 남겼네요. 오랜만에 제대로 손맛본 날이었습니다. -태클 862m 3012 1.2호 노쇽 메탈, 지그헤드 외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